인천서구문화재단

인천서구문화재단(이사장 이재현)은 2022 인천서구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, 다양한 문화 주체 간 연대를 통한 주민 주도의 축제인 「회복의 날 축제」의 추진위원회를 오는 4월 2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.

축제 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전통·역사, 자연·생태, 예술, 비건·식문화, 심리·정서,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서구민 8인으로 구성하여 축제의 기획과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.

접수자 대상 서류 심사 및 대면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된 추진위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회의 및 라운드테이블, 사전 간담회에 참여하며, 「공간거점 주민문화활동 지원사업」, 「청년기획자 활동 지원사업」, 「서구생활문화축제」, 「문화다양성 확산사업」등 재단 내 문화도시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활발한 연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.

오는 10월에 열리는 「회복의 날 축제」는 축제 주간동안 사전행사와 함께 공연, 전시 등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.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, 포럼 등의 ‘역량강화를 위한 사전행사’와 함께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서로의 이야기로 소통하며 공연, 전시 등 축제의 형태로 공유하고 공감하는 ‘이야기 전당포’ 및 부스 전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.

「회복의 날 축제」는 2020 제3차 예비문화도시 인천서구 선정 및 2022 제4차 법정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, “함께 만드는 긍정의 힘, 회복탄력도시 인천 서구”를 실현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.

축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(http://iscf.kr)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
※ 문의 : 인천서구문화재단 거버넌스팀 032-510-6094